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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 출범…현문현답(現問現答) 추진

김장중 기자 ㅣ kjj@chosun.com
등록 2022.06.13 16:13 / 수정 2022.06.14 14:08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 당선인이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 위원들과 13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오산시 제공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 당선인의 민선 8기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가 13일 정식 출범했다.


준비위는 이날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는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이른바 ‘현문현답(現問現答)’의 정신을 담고 있다.


민선 8기 오산시정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은 기획행정소통과 복지경제, 도시 안전환경 등 3개 분과,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장에는 김상진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가, 부위원장에는 이수영 전 오산시 환경사업소장이, 간사에는 이상복 오산시의원이 임명됐다.


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민선 8기 공약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과제 수립에 나서게 된다.


김상진 위원장은 “새로운 시대를 갈망하는 오산시민들의 뜻을 경청해,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위원회를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은 “민선 8기 오산시는 지역 현안과 문제를 정확히 진단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이른바 현문현답(現問現答)의 정신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한다”며 “각 위원 여러분께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을 다니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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