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디지틀조선TV DB
경기 안성시는 요리하는 남성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7월15일부터 9월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한경대학교 자연과학관 조리실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퇴직자와 퇴직을 앞둔 중년남성, 맞벌이 부부와 요리에 관심 있는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난해 중년남성 20명에게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주며 한 실습 교육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고 했다.
‘중년남성 요리 교실’은 가정 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일과 가정을 양립시키고 상호 배려·존중하는 가족문화를 확립하고자 기획된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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