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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사회적기업과 두네토마켓 판매자간 상생' 도모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6.08 10:54

가평군청 전경/디지틀조선TV DB

경기 가평군은 오는 11일, 25일 양일간 가평잣고을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두네토마켓 참여 기업간 상생을 위한 '2022년 사회적경제 x 두네토 함께 마켓'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가평군은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와 기업 생산품의 홍보·판매를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12개소와 두네토마켓 판매 기업 약 10개소 등 총22개소가 참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두네토마켓과 협업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생산품 홍보 및 판매와 사은품(판매제품 꾸러미) 및 경품 행사(팝콘, 슬러시 증정 등)가 진행될 예정이다.


커피, 천연발효빵, 명태, 전통된장·고추장, 흰목이버섯, 우드도마 등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짚풀공예체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360도 VR숲해설체험과 같은 체험활동도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1일 17시부터 진행되는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광장 공연'에는 jtbc 싱어게인2 출연가수인 신현희를 비롯해 마술·벌룬아트, 해금, 병피리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가족·친구·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두네토마켓 판매자들에게 상생협력의 길을 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상생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판매 제품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도록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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