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화성시 장애인과 어우러질 '장애인색개선 콘텐츠' 공모전 열어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6.07 13:14

'장애인과 비장애인' 격차, 해소 위해 '배려의 과정을 거친 통합' 목표

화성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홍보문/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가 장애감수성 향상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한 '화성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UCC, 사진분야 2개로 나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배려의 과정을 거쳐 통합을 이루는 사회를 목표로 추진된다.   


자원자격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단위로 1개 작품 지원 가능) 화성시 장애인복지과 이메일(dabin072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품 심사는 1차 전문위원심사(70%), 2차 시민참여 심사(30%)를 거쳐 오는 8월 12일 UCC, 사진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7명씩 총14명 선정(총 상금 600만원) 발표한다.  수상작은 행사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화성시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우리사회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작품들이 나오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등한 교류 등으로 서로 도와가며 함께 더불어 사는 공존 의식이 자리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