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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여섯번째 '청소년놀터 서연점' 개소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6.07 07:06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 게임도 하고. 책도 읽고. 각종 프로그램들 이용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 서연점 개속식 기념촬영 모습/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는 최근 지역 여섯번째 청소년놀터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 서연점'이 문을 열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일 청소년놀터 서연점 개소식에는 김선영 문화관광교육국장, 시의원, 서연중학교장, 청소년 대표 등 30명이 참석해 주소시설 소개 후 라운딩, 슬로건 투표, 이벤트(벽화그리기, 디폼블럭, 찰칵사진방명록) 등이 진행됐다.


서연점은 동화책부터 초·중·고교생들을 위한 소설책, 진로와 관련된 책, 입시와 관련된 다양한 도서 등이 구비돼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게임도 하고. 책도 읽고. 각종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건강한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백모(16·동탄 2동)군은 "우리들이 놀고 공부할 수 있는 휴식공간 '놀터 서연점' 개소했다는 소식에 방문했는데 만화책, 닌텐도와 플레이스테이션, 당구존, PC존, 멀티룸 등 갖춰진 우리들의 공간이 생겨 기쁘다"라고 말했다. 


화성시 김선영 문화관광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놀터 서연점이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놀터 서연점에서 학업과 진로 스트레스를 벗고 행복한 놀이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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