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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하반기 '안산형 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6.02 10:16

참여대상 18세 이상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 원, 시민 구직등록자

안산시청 전경/디지틀조선TV DB

안산시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안산형 희망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 52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하는 주요 일자리 사업은 이달 7~10일까지 '2022년 하반기 안산형 희망 일자리 사업' 참가자는 ▲시가지 꽃밭 환경정비 ▲상록구 근린공원 관리 ▲상점가 환경정비 지원 ▲방아머리 해변 안전관리 ▲문화재 보존관리 ▲공설묘지 관리사업 등 199개 사업에 대해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2년 5월31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시민이면서,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선발결과는 8월12일 안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선발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은 8월16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와 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희망 일자리 사업을 조금이나만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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