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초반부터 앞서가면 여유롭게 당선, '남양주의 슈퍼성장시대'를 열겠다 선언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당선 확정 후 가족들과 승리에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주 당선인 사무실 제공
6.1 지방선거 남양주시장에 당선된 주광덕 당선인이 시민 뜻 받들어 '남양주의 슈퍼성장시대'를 열겠다는 당선사례를 발표했다.
주 당선인은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해준 74만 시민여러분과 자원 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당선은 남양주 시민의 승리이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국민의힘 당원 동지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보다 남양주의 발전에 대한 책임감이 앞서는 만큼 지역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위해 능력과 열정을 다해 숙원사업과 현안 과제를 똑바로 해결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세계 굴지의 반도체 대기업 유치, AI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밸리 유치, 판교를 뛰어넘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미래산업 자족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GTX-B 조기개통, GTX-D·E 노선 확보, 지하철 8, 9, 6호선 연장 추진 등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허브 남양주와 '돌봄의 교육도시 남양주', '시민 맞춤 복지도시 남양주', '힐링 문화도시 남양주', '스마트 메가시티 남양주'건설 등 공약사항을 차분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남양주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합리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민 한분 한분을 시장으로 모시는 '시민시장시대'를 열고 시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유능한 소통시장'으로서 지역 발전의 장애였던 정치권의 갈등을 해소에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남양주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진영과 계층,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통합의 시정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주 당선인은 남양주 시민여러분 30년 친구인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과의 두터운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남양주시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 부자도시만들어 슈퍼성장을 이뤄내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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