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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지선 마지막 주말… 김재윤 금정구청장 후보 지원유세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5.30 01:36 / 수정 2022.05.30 10:44

김재윤 금정구청장 후보의 지원 유세에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백종헌 국민의 힘 후보와의 합동 유세. /윤요섭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부산 전역을 돌려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김재윤 금정구청장 후보의 지원 유세에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29일 부산 금정구를 찾아 침례병원 앞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백종헌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함께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원유세에 나섯다.


김재윤 금정구청장 후보는 연일 유세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데,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백종헌 국민의 힘 후보와의 합동 유세의 호응과 지역주민의 기대감에 이 날은 김 최고위원이 합류하면서 승리를 넘어 압도적인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용태 최고위원은 이날 유세에서 “우리당 김재윤 후보와 한마음으로 금정구의 응급의료시설인 침례병원 공공의료기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지역 주민들께서 얼마나 불안해 하실지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면서 “새 정부와 국민의힘 김재윤 후보와 함께 신속한 추진을 약속드린다”고 말하며 침례병원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빠른 해결을 약속했다.


또 “타 지역과 연결되는 노포동 복합환승센터와 금사공단 역시 우리당 백종헌 의원과의 소통을 통해 김재윤 후보를 지원해 지역주민과 부산시민 전체가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지역발전을 위한 모멘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 이라며 “3선 구의원 출신의 지역전문가인 우리 김재윤 후보를 반드시 당선 시켜달라. 김재윤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하면 금정구는 가장 신속하게 발전할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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