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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까지 52분' 진접 ‘사랑으로 부영’ 무순위 청약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2.05.27 15:10

진접 사랑으로 부영 단지 전경

부영그룹이 공급 중인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가 다음달 무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부영그룹은 오는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의 무순위 청약 입주자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모집공고일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 중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6월 7일 청약접수, 1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일 당첨자 세대방문, 17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임대에서 분양전환 뒤 잔여세대를 분양하는 것으로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내집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총 22개동 1,080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2009년 준공됐으며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전용 84㎡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분양 가격은 4억 3200만원부터 4억 9550만원 사이로 책정됐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지난 달 4호선 진접선 개통으로 진접역에서 서울역까지 52분만에 도착이 가능해졌다. 친환경적인 주변 환경도 장점이다. 동쪽으로는 철마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한강 지류인 왕숙천이 흐르고 있다.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밤섬유원지 등 휴양지도 가까이 있어 녹지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리조트 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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