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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역 소상공인 시설, 교체·리모델링 비용 지원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5.27 11:59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위기를 겪는 지역 소상인들의 경영환경개선(리모델링, 수리비)비용을 지원하는 '자영업 리뉴얼 오픈 프로젝트'를 추진된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사업은 이달 30일~다음달 13일까지 사업자등록증상 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하고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미만인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업체별 LED간판, 판형(FLEX 등), 썬팅 등과 업소 인테리어(내부) 도배, 장판, 바닥, 출입문(자동문 등), 어닝을 비롯해 상품진열개선을 위한 수리와 판매대, 전시대, 진열대, 냉장진열대, 시스템교체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내 운영중인 4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 경영환경개선 비용 전액(부가세 제외, 업체별 지원 금액 상이)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네이버폼(https://naver.me/5rT8CRgK) 또는 소상공인과를 방문 접수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확인 또는 소상공인과에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 서경석 소상공인과장 "소상인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매장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인 경영안정화를 위해 더욱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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