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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준 사하구청장 후보, 조경태 국회의원과 '원팀' 필승 결의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5.26 20:26 / 수정 2022.05.26 20:32

조경태, "이갑준 사하구청장 후보, 책임감을 가지고 사명을 다 할 분이다"

조경태 국회의이 신평시장 유세에서 사하구청장 이갑준 국민의힘 후보를 사하구정을 책임감을 가지고 사명을 다 할 후보라고 말했다./윤요섭 기자

이갑준 사하구청장 국민의힘 후보는 26일 조경태 국회의원(국민의힘, 사하을, 5선)과 '원팀'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신평일대·감천 1,2동 자영업자와 지역주민들과 필승 결의를 다지며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 후보와 조경태 의원은 가덕신공항 배후 도시로의 미래가치와 상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다양한 공약을 일일이 설명하며 악수를 청했다.


조경태 의원은 이날 '원팀' 유세에 나선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 정부와 여당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며 "지금 우리는 승리를 위해 노력하지만 승리 이후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해왔다. 더구나 코로나 방역으로 황폐화 되어 있고 교통정체, 환경문제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호소드릴 부분은 '속도전'이다"며, "우리 사하구민들께서 정권교체를 이뤄주신 것은 새로운 정부와 여당 후보가 함께 지역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의 교체에 대한 열망을 받들기 위해 사하구정을 책임감 있게 사명을 다 할 이갑준 후보"라고 소개했다.


이갑준 국민의힘 사하구청장 후보는 신평시장 유세에서 “사하구민들은 절박하다. 지역의 생산 기반과 양질의 일자리, 안정적인 소득확보를 위해 좋은 기업, 경쟁력 있는 기업들을 유치해, 구민들의 상처를 빨리 치료해 웃음을 되찾도록 발로 뛰겠다"며, "경선을 통과시켜주신 구민들의 열성적인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책임감 있고 일 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사하구는 여야 1명씩의 국회의원이 선출된 진보와 보수가 팽팽하게 맞선 지역으로 분류되었던 곳으로 최근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보수우세 지역으로 평가 받는 곳이다.

/윤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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