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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민주당 지지자'들 주 후보 상상캠프 방문 '지지선언'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5.26 17:52 / 수정 2022.05.26 19:39

민주당 당원이고 지지자들 25명 '후보 접합성을 고민' 후 주 후보 캠프 찾아

주광덕 후보가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주 후보 사무실 제공

남양주 YMCA  강영철 이사장(전 호남향우회 연합회장) 등 남양주을 지역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역 지지자들이 25일 오후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 100만 상상캠프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강 이사장은 "이 자리에 동행한 25명 중 모두 15명이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원이고 대부분이 민주당을 지지자들이 남양주의 미래와 시장 후보 접합성을 고민결과 통합의 성품과 강한 추진력의 국민의힘 주광덕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주 후보는 감사인사를 통해 "남양주시가 100만 특례시로 성장하는 골든타임에 30년 친구인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인사들과의 오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정부와 손잡고 남양주의 슈퍼성장시대를 열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그린벨트 해제', '산지개발 경사도 규제 완화', '덕소 등 와부지역 개발계획', '청학리 등 별내면 발전계획' 등 주 후보의 비전과 구상을 요청했다. 


주 후보는 "중복규제로 행복추구와 재산권 행사의 불이익을 받는 현상이 반복되서는 안된다"라며 "그린벨트와 경사도 상행을 규제완화를 통해 재검토 해 합리적 방법을 찾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와부지역에 대해 "KTX 덕소역 정차 추진, 중앙선 시내구간 지화하를 적극 검토, 구 변전소 건물의 지중화로 생긴 공유부지를 활용해 수영장, 문화공원 등 주민편의 시설을 건립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별내면은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8호선 청학역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하고, 용암천·청학천은 정비사업을 통해 청학밸리리조트와 연결해 시민들의 여가와 힐링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강 이사장(별내동), 강정례·함형선(오남읍)·정인숙(금곡동) 씨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당원 15명과 지역주민 등 모두 2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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