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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직장’ 엔씨소프트, 다양성·포용성 기반 조직 문화 조성 '앞장'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2.05.26 15:58

'함께 멀리' 가기 위한 기반 다져…ESG 경영 핵심 비전 중 하나로 ‘다양성과 포용성’ 강조
'여성 임원 비율 15% 육박'…국내 500대 기업 중 양성평등 부문 우수기업 선정
직원들의 '일과 육아 병행 고민' 함께 하는 회사…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 올 3월 추가 개원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 전경


국내 IT기업 중 대표적인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혀온 엔씨소프트가 다양성과 포용성 기반의 조직 문화를 보유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NC)는 지난해 3월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핵심 비전 중 하나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전략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편견 없는 즐거움을 내세워 회사 구성원 모두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엔씨(NC)는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지향한다. 윤송이 CSO(최고전략책임자)는 지난해 회사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게 각자의 창의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인정하는 문화와 이를 현실적으로 포용할 수 있는 기업의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엔씨(NC)는 모든 임직원 개인의 고유한 지식과 경험, 다양한 관점을 아우르는 유연한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자유로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전 임직원이 참여해 회사의 경영 현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I&M REPORT’, 사우 간 개발 노하우와 기술을 공유하는 NCDP(NC Development Party) 역시 회사가 마련한 대표적인 소통의 장이다.

여성 직원들의 잠재력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년간 여성 직원 채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팀장 이상 직책자 중 여성 직원의 비중 역시 확대되고 있다. 2021년말 기준, 여성 직원 비율은 33.4%, 여성 임원의 비율은 14.9%에 달한다.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엔씨(NC)를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양성평등 부문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올해 3월 추가 개원한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 알파리움’ 내부 모습


◆ 직원들의 ‘일과 육아 병행 고민’도 포용하는 문화…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 추가 개원

최근 직장인 부모의 보육은 단순히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사회적 차원의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엔씨(NC)도 마찬가지다. 임직원 평균 연령이 30대 중반, 여성 직원 비율도 30%가 넘는 등 어린 아이를 둔 젊은 부모들이 많다. 엔씨(NC)는 이러한 환경에서 일과 육아 병행에 대한 직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다.

엔씨(NC)의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은 성별 구분없이 직원의 육아활동을 포용하는 사내 복지 제도다. 특히, 올해 3월에는 두번째 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했다. 2013년 판교R&D센터에 ‘웃는땅콩 어린이집’을 확대 개원한 이후, 올해 3월 두 번째 어린이집을 개원하면서 현재 ‘판교R&D센터’와 ‘판교 알파리움타워’ 2곳에서 운영 중이다.

엔씨(NC)의 ‘웃는땅콩’은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최대 300명(판교R&D센터 200명, 알파리움타워 100명)의 직원들의 자녀를 돌보고 있다. 뛰어난 수업 커리큘럼과 유기농 식단 제공 등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씨(NC)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 아이를 둔 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어린이집 환경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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