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식 우문현답(우리 문제, 현장에서 답을 찾다!) 인재 양성
미래관리자 직원 대상 항만현장교육 실시./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23일 부산항 신항 일원에서 2020년 이후 입사한 6,7급 직원(미래관리자) 35명을 대상으로 항만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BPA는 그간 코로나19로 제한적이었던 현장교육을 재개해 항만 이해관계자들과 만나 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사의 미래관리자인 젊은 직원들이 현장 기반 실무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항 홍보관 방문 및 현장 견학 △항만 예·도선 업계 견학 △신항 해상관제센터(VTS) 견학 △서컨테이너터미널 건설 현장 견학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직원들이 항만 운영 전반의 흐름과 연관산업체의 업무현장을 직접 보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 신항은 부산항 전체 컨테이너 화물의 70%를 처리하는 곳으로 진해신항 개발 등 향후 국가 경제를 견인할 글로벌 물류의 중심 현장이다”라며, “직원들이 항만공사의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중심 교육과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6,7급 직원(미래관리자) 35명을 대상으로 항만 현장교육을 실시./부산항만공사 제공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