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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 6월 '아동가족 특화사업 자체공연' 제작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5.23 13:49

가족 뮤지컬'구구' 쇼케이스 시작 장사익과 친구들 '여행', 어린이 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 공연

구리문화재단이 6월 가족뮤지컬 '구구' 포스터/구리시 제공

구리문화재단이 6월 아동가족 특화사업을 위한 자체제작 공연 가족뮤지컬 '구구' 쇼케이스 시작으로 장사익과 친구들 '여행', 어린이 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자제 기획공연 뮤지컬 '구구' 리딩 쇼케이스가 다음달 4일 오후 2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만 36개월 이상 아동부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은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범아시아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견우와 직녀' 설화를 바탕으로 현대 도시에서 유해조류로 전략한 ‘도시 새’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공연 전 진행되는 리딩 쇼케이스로 일반관객 및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중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소리꾼 장사익 단독 콘서트 장사익과 친구들 '여행' 이 같은달 11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R석 7만원, S석 6만원(구리시민 20% 할인)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우리 삶에 위로와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이번 콘서트는 행복을 이야기하는 여행을 함께 떠나자는 의미를 담아 '칠레꽃', '꽃길', '꽃', '여행' 등 긴 세월을 함께한 멤버들과 음악적 교감을 통해 만든 노래들로 구성됐다


6월, 다른 그 어떤 공연에서도 느낄 수 없는 농익은 맛과 멋으로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5일에는 제4회 예술인형축제 창작지원작품으로 선정된 어린이 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가 유채꽃 소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국내 대표적인 전통 인형극 '꼭두각시놀음'과 이탈리아 나폴리 지방에서 파생된 전통 인형극 방식의 '구아라텔레(Guarattele)'를 접목시켜 만든 퓨전 인형극이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강조된 인형들의 다양하고 정교한 움직임과 다양한 음향효과, 라이브 가야금 연주로 어린이 관객들의 흥미 자극한다.


동서양의 가치를 재구성해 지루할 틈 없는 유쾌한 소동극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 2만원(구리시민 20%할인) 에 만 36개월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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