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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청년 정치인 심헌우 기장군수 후보, 무소속 출마 배경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5.19 15:49 / 수정 2022.05.19 15:58

청년 정치인 심헌우 기장군수 후보./본인 제공

기장군은 청년 정치인 46세 심헌우 무소속 후보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헌우 기장군수 무소속 후보의 만남은 16일 오전 시간에 기장군 정관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만났다. 첫 인상은 밝고 편안한 표정이었다.


46세 심헌우 무소속 후보는 6.1 지방선거 기장군수 후보로 최근 부쩍 군민들 사이에서 거론되고 있다. 심 후보는 기장군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 평균연령 41세 기장군민의 민심의 피드백이 너무 좋다. 6.1 지방선거 기장군수 유력 후보로 이미 기정사실화돼 있는 데 대한 느낌을 물었다. 


심헌우 기장군수 무소속 후보는 "나는 청년 정치인이다. 국민의힘에서 생각하는 기장군수와 기장군민이 생각하는 기장군수와의 괴리 차이가 크기에, 기장군민 평균연령 41세인 이를 모른 채 지나가기가 어려워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심헌우 후보는 "2022년 현재의 기장군은 배드타운이 되고 외부관광객에 의존하는 자생력없는 지역이 될지, 기장군에 신산업과 청년을 유치해 관광산업과 함께 두 날개를 가져 퀀텀 점프를 할지 기로에 서 있다"며, "기장군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평균연령 41세 기장군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41세의 기장군민이 80세가 되어서도, 그동안 지속해 발전하는 기장군에서 삶이 풍요롭고, 삶이 재미가 있는 기장군에서 사는 것"이라며, "기장군민과 동시대를 격고 자라며 소통하는 심헌우 자신이 기장군민의 민심을 세대공감하고 있다. 평균연령 41세인 '군민의 힘'을 통해 기장군수로 당선되어 “군민을 위한, 기장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헌우 후보는 단순히 공약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실현가능한 공약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군수 자체가 젊은 일꾼이 되어, 발전의 역동성이 넘치는 기장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당선이 되면 또 다른 콘텐츠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

현실적인 발전공약과 함께 인터뷰한 심헌우 후보./심헌우 선거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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