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전달식 가져
총 12가지 출산·육아용품을 담아 저소득 출산가정 250가구에 전달
부산은행 임직원이 직접 만든 ‘신생아용 신발’도 함께 전해
해피맘박스 전달식./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18일 오전, 본점에서 저소득 출산가정 지원을 위해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동백愛 해피맘박스’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해피맘박스’ 지원 사업은 부산지역 내 저소득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부산은행 임직원이 직접 만든 신생아 신발과 기저귀, 손싸개 등 총 12가지 출산·육아용품으로 구성된 20만원 상당의 ‘해피맘박스’는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를 통해 저소득 출산가정 25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철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해피맘박스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육아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자발적인 임직원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어린이 팝업북 만들기,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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