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진로심리상담센터가 각 분야 전문가를 모아 지난 16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진로멘토단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사진은 위원들이 포즈를 취한 모습./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지난 16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울산 소재 공공기관, 기업, 금융기관, 방송 및 언론기관, 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20명을 진로멘토단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진로멘토단은 울산대 진로심리상담센터의 자문단 역할을 하면서 운영 방향에 대한 조언과 학생들의 진로 욕구에 대한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센터가 마련한 단체다.
16일 열린 위촉식 및 회의의 주요 안건은 △기업 등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상 △학교 차원에서 채용 지원에 필요한 사항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MZ세대 학생들을 위해 준비할 내용 등이었다.
한편, 이번 위촉식에서 임명된 멘토들은 2023학년도까지 매년 정기회의 2회를 열고, 진로 특강․진리심리상담센터 운영 조언․진로 관련 자문 업무를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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