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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X강민아X고성희X배현성, '가우스전자' 캐스팅

조명현 기자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2.05.16 14:41

사진 : H&엔터테인먼트(곽동연), 지베르니(강민아), 어썸이엔티(배현성),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고성희)

대세 배우들이 새로운 '가우스전자'를 만든다. 배우 곽동연, 강민아, 고성희, 배현성이 캐스팅되면서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의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 원작 네이버웹툰 ‘가우스전자’(작가 곽백수)의 리메이크작이다. 드라마화를 확정 지으며 원작 팬을 비롯한 대중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배우 곽동연이 ‘마케팅3부’의 사원이자 ‘가우스전자’의 본의 아닌 핵폭탄 ‘이상식’을 연기한다. ‘이상식’은 선배 말도 자신의 상식에 어긋나면 직언을 날리는 눈치 제로 상식 주의자이지만 자신의 신념을 꼭 지키는 성격으로, 상식이 통하지 않는 현실 속에서 어쩌다 트러블 메이커가 되는 인물이다.

배우 강민아가 ‘마케팅3부’ 사원이자 초 흙수저 헐크녀 ‘건강미’로 분한다. ‘건강미’는 엄격하고 꾸준한 자기 관리 덕분에 사내 최고 미녀로 꼽히지만, 술에 취하면 그동안 억눌렀던 식욕을 주사로 분출해 헐크가 되어버리는 인물.

배우 고성희가 '차나래' 역을 맡았다. '이상식'(곽동연) 때문에 항상 골머리를 앓기 일쑤인 ‘마케팅3부’의 대리. ‘차나래’는 빠른 일 처리, 눈치 백 단, 한번 터지면 불처럼 타오르는 성격을 갖췄지만 업무 능력 외 일상생활 능력은 1%씩 부족한 인물이다.

'우리들의 블루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빛냈던 배우 배현성이 '백마탄' 역을 맡았다. 백마탄은 ‘가우스전자’의 경쟁사이자 대한민국 넘버2 기업 ‘파워그룹’의 후계자로, 아버지로부터의 독립을 꿈꾸며 ‘가우스전자’의 신입사원으로 입사, 홀로서기를 꿈꾸는 이름대로 ‘백마’만 탄 왕자님.

한편, '가우스전자'는 드라마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동백꽃 필 무렵'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였던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올해 하반기 올레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 동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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