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장, 교회, 청년, 대종회, 충청, 여성, 대학교수까지...
김진태 후보와 강릉 출신 4선 중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홍규 국민의힘 강릉시장 후보가 함께해 원팀을 과시./김진태 후보 선거캠프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는 5월 15일, 강원도 영동지역 중심도시 강릉을 방문해 부지런히 바닥민심을 훑는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김진태 후보는 전일 저녁 춘천에서 일정을 마치고, 이 날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아침 6시경 강릉농산물새벽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으며, 강릉 출신 4선 중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홍규 국민의힘 강릉시장 후보가 함께해 원팀을 과시했다.
이어 아침 9시에는 121년 역사의 강릉중앙감리교회를 방문해 주일예배를 드렸다. 김진태 후보는 춘천중앙감리교회의 집사이기도 하다.
이어서 11시에는 강릉시청 앞에서 강원도 청년-대학생 100인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지지선언에 참석하였다. 김진태 후보는 “너무 감사하다”라고 하면서 “우리 강원도의 아들딸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 인구 200만 강원시대,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오후에는 태종 무열왕의 어진과 위패를 모신 숭렬전에서 매년 제례를 올리는 강릉 김씨 대종회를 찾아뵙고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강릉이 낳은 대학자 율곡 이이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연구하는 율곡연구원을 방문하고, 강릉 여성대표단과 여러 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나누었으며, 관동지역 충청향우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영동권 대학교수들과 정책간담회까지 광폭행보를 벌였다.
김진태 후보는 “강릉은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이자, 우리당 원내대표 권성동 의원의 지역구”라고 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도정교체해달라는 주문을 많이 받았다. 반드시 승리해서 약속대로 도청 제2청사를 승격 신설하고, 경포호 국가정원 지정을 관철시켜 강릉을 영동권 행정중심도시 겸 글로벌 관광메카로 키우겠다”라고 다짐했다.
강릉시청 앞에서 강원도 청년-대학생 100인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지지선언./김진태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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