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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포트란e, 유럽 라벨링 '트리플 A 등급' 달성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5.12 14:44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상용차량(LCV)용 제품인 '포트란e'가 유럽 라벨링에서 구름저항(RR), 젖은 노면 성능, 소음성능 등 모두 최상 등급인 ‘A’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실제 포트란e의 경우 기존 포트란 KC53 대비 28%의 구름저항감소로 100km 주행 시 0.4L 연비·이산화탄소 배출량 6%를 각각 저감했다.

또 제동 성능에 특화된 새로운 컴파운드 개발을 통해 마른 노면 5%·젖은 노면 16%의 제동력을 향상시켰으며 저소음 배열 패턴 설계로 소음 성능을 강화했다. 포트란e는 내년 하반기 대표 1규격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유럽의 전기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핏포55 도입 시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나 수소차로의 대체가 급속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금호타이어는 시장 흐름·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필요한 친환경 기술력 개발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선제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모빌리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유럽연합(EU)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핏포55(Fit for 55) 법안 추진을 발효했다. 핏포55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2030년까지 55% 이상 감축하는 목표 실현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탄소 배출권거래제도(ETS) 등을 통한 향후 탄소배출 기준 강화에 대한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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