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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역 '노동자 법률 자문할 공인 노무사' 위촉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5.12 11:14

노동관계 민원 및 노무관리 관한 사항 등 노동관계 전반 관한 자문

안산시청 전경/디지틀조선TV DB

안산시는 12일 노동 관련 민원과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사업장의 효율적 노무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노무사 3명을 안산시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


안산시에 따르면 위촉된 노무시들은 변화하는 노동여건에 대응하고 노동관계 업무 전반에 관한 자문과 상담을 통해 노동자들의 법률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상담하고 돕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된 임아연 노무사는 현재 노무법인 나무 소속으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이태호 노무사는 노무법인 더 플러스 대표, 진선미 노무사는 노무법인 율선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년간이며, 이들은 안산시 또는 시 산하 출자·출연 기관이 당사자가 되는 노동관계 민원 및 노무관리에 관한 사항 등 노동관계 전반에 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복잡해지고, 다양화된 노사행정에 고문 노무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펼쳐 노동관련 법적 약자들의 권리 및 피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노무사 위촉으로 지역 노사관계가 발전적으로 개선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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