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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네이버 연합, 로켓배송 잡기나서…당일배송 베타 테스트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2.05.11 09:39

CJ대한통운 군포 풀필먼트 센터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과 네이버가 로켓배송을 잡기 위해 물류 협력 강화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네이버와 함께 '당일배송'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일배송은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면 당일에 배송하는 서비스로, 베타 테스트는 육아와 생필품 등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양측은 새벽배송에 대해서도 하반기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2020년 10월 지분교환을 하며 협력 관계를 맺은 뒤 물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물류통합관리) 센터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내일도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일도착 서비스는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고객에게 전달하는 배송모델로, 올해 4월 기준 물동량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 지난해 6월보다 약 2.4배 늘었다. 현재 137개 브랜드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두 회사는 내일도착 서비스의 상품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늘려 올해 연말 물동량을 지난해 대비 3.5배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네이버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운영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새로운 배송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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