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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기업 스마일에프앤디, 본사 부산 이전…180억원 투자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5.11 09:30

스마일에프앤디(주) 본사 조감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1일 오후 4시 스마일에프앤디㈜와 본사 이전과 공장 신설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기업 스마일에프앤디가 2024년까지 부산 기장군 산업단지로 양산 본사를 이전하고 원료의약품 제조공장 신설 투자에 18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규 고용 117명 등 총 150여 명의 인력을 고용하는 등 지역 인재 우선 채용과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등 지역 연관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스마일에프앤디는 지난해 기장군 정관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바이오식품 산업에 진출해 건강기능식품인 식물성·동물성 알티지(rTG) 오메가3를 생산하고 있다.


스마일에프앤디는 오메가3 원료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해 부산을 대표하는 제약바이오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내세웠다.


스마일에프앤디는 전문 업력 10년 이상의 우수한 연구진을 가진 기업부설 연구소를 기반으로 사업 시작 후 빠른 실적이 기대되는 우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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