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0.30%p에서 최대 0.60%p까지 인하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9일 대표 신용대출 상품 ‘가계 ONE신용대출’ 신규 금리를 최대 0.60%p 인하한다고 밝혔다.
우선 부산은행 ‘가계 ONE신용대출’을 신청하는 고객 모두에게 특별우대금리 0.30%p를 3000억원 한도로 적용한다. 신용등급에 따라 추가로 최대 0.30%p를 감면받을 수 있어 최대 연 0.60%p까지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금리 인하로 ‘가계 ONE신용대출’ 최저금리는 기존 연 3.90%에서 연 3.30%(2022년 5월 6일 기준) 수준으로 낮아진다.
‘가계 ONE신용대출’은 직업별로 복잡하던 상품들을 하나로 통합해 맞춤 추천하는 일괄심사방식의 상품으로 공무원, 직장인은 물론 중·저신용자 등 다양한 고객이 이용 가능하다.
이 상품은 머신러닝 모형 기법을 통해 한 번의 고객 정보 입력만으로도 대출성향(한도우대 선호, 금리우대 선호 등)을 예측해 자신에게 맞는 대출 상품을 찾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 니즈에 맞는 최적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