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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국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아이들이 아프면 부모는 더 아픈 것이 인지상정”

김장중 기자 ㅣ kjj@chosun.com
등록 2022.05.06 14:55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가 5일 오산 맑음터 공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 후보 선거사무실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아이들을 위한 전문병원과 약국을 지역에 유치해, 아이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는 부모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5일 오산 맑음터 공원을 방문해, 24시간 전문 아동병원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권재 후보는 “24시간 문을 여는 아동병원과 약국은 오산 아이들의 최후 보루 같은 곳”이라며 “이것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도시의 품격을 결정하며 이제 오산은 뭔가 부족한 도시가 아니고 완성된 도시 형태로 그림을 그려 나가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4시간 운영되는 아동전문병원은 오산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가 일정부분을 지원해 주는 형태로 나아가야 한다. 그렇게 해야 안정적인 형태로 병원이 운영될 수 있으며 부모님들도 마음 놓고 아이들을 키워나가실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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