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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책임회피·무능 시정 4년에 대한 심판의 날”…최호 국민의힘 평택 후보 "국정안정으로 평택발전 이끌겠다"

김장중 기자 ㅣ kjj@chosun.com
등록 2022.05.03 14:07

'행복한 평택 만들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약속

국민의힘 최호 평택 후보자/최 후보 사무실

최호 후보가 국민의힘 경기 평택 기초단체장 후보로 단수 공천됐다.


최 후보는 3일 다른 후보들의 평택발전을 위한 정책공약을 적극 받아들여 ‘윤석열 정부 국정안정을 위한 필승 캠프’ 구성을 약속했다.


“이번 선거는 우유부단하고 무능한 민주당 시정 4년에 대한 평가의 장으로 국정안정을 위해 윤석열 정부와 손을 맞잡고 평택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최 후보는 설명했다.


우선 세계 최대 반도체클러스터 조성를 통한 고품격 일자리 창출과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 평택.삼성 디지털드림파크 조성사업을 통한 스마트도시 랜드마크 조성, 행복한 복지 도시 평택만들기 위한 주거와 보육 및 교육 사회복지망 구축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동북아 안보 중심도시 평택의 위상도 높이는 한편 미군기지 주변의 고도 제한 완화로 구도심 개발사업추진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주한미군공여지역주변지원 등 지원특별법에 의한 국비 지원을 확대하고, 주한미군 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지원특별법에 광역교통분담금과 평택지원명시 등도 중앙정부와 협의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헌세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 문화진흥을 위한 청년문화창작소 설립 방안을 공약으로 내놨다.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지난 3월2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 자격으로 ‘행복한 평택 만들기’에 대한  현안사항을 직접 보고하고 흔쾌히 적극 지원하겠다는 대통령 당선인의 사인서명을 받았다”면서 “우선적 평택발전 현안사항을 중앙정부와 손잡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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