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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을 위한 교통 문제, 반드시 해결하겠다”…이권재 국힘 오산시장 후보

김장중 기자 ㅣ kjj@chosun.com
등록 2022.05.02 14:44

도로개설과 버스노선 조정 등으로 민원 해결 ‘최우선

국민의 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이 후보 사무실

국민의힘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 후보는 “오산시민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교통 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로개설과 버스노선 조정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1일 원동 주민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오산 인구의 급증과 상업지역의 활성화 등으로 교통 문제가 심각해져, 세교 2∼3지구까지의 분당선 연장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승용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버스를 타고 한 시간이 넘게 가야만 하는 가장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버스노선에 대한 조정도 불가피하며, 이와 함께 필요한 것이 도로개설로 방사형 도로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한다”고 이 후보는 설명했다.


이권재 후보는 “장기적인 안목의 도시 정비가 필요하며, 그래야 시민의 불편함은 해소되고 자존감도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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