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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1분기 영업익 151억원…전년比 43% 감소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2.04.29 16:57

호텔신라 전경/호텔신라 제공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3%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9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5% 증가했다. 순손실은 77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사업부문별로 면세유통(TR)부문에서 매출 9785억 원, 영업이익 127억 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5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70% 감소했다.

호텔&레저부문에서는 매출 1159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을 거뒀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2% 늘었고 흑자로 전환했다.

호텔&레저 부문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매출은 1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22.4% 증가했다. 서울호텔과 제주호텔, 스테이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8%, 45%, 36%씩 증가했다. 다만 레저부문 매출은 같은 기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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