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예대캠프에서‘청년큐브’창업가 지원 위한 현장 간담회 열고 있다./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상록구 월피동 '청년큐브' 예대캠프에서 인큐베이팅 창업 아이템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입주해, 창업에 도전하도록 우수제품 판로 확대 등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과 ▲㈜에스피에스 ▲㈜아키그린 ▲조앤르콩트 ▲㈜나누 등 우수 창업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기업의 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개발, 글로벌 시장진출 등 창업기업 지원에 대한 다양한 개선책을 논의하는 한편, 상생협력 방안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응용과 정책개선 방안도 의견을 교환했다.
입주기업으로 선발되면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는 것은 물론, 사업경영 컨설팅,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국·내외 전시지원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2016년부터 한양캠프, 예대캠프, 초지캠프 등 3개 캠프의 청년큐브 운영을 통해 예비 및 초기창업자들을 위한 52개의 입주공간을 마련하고 ▲멘토링 ▲제품화 ▲마케팅 ▲각종 인증 ▲제조엔지니어링 기술지원 등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은 "핀로확보와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창업에 성공할수 있도록 기업과 소통과 애로사항을 적극 귀담아 듣고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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