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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CT4 클래스 2022시즌 개막전 개최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4.25 15:55

/캐딜락 제공

캐딜락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진행하는 ‘캐딜락 CT4 클래스’ 2022시즌 개막전을 지난 24일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캐딜락은 퍼포먼스 세단 CT4의 강력한 성능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서킷 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를 창설해 지난해 첫 시즌을 치렀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30분 동안 트랙을 주행하고 베스트 랩타임으로 순위를 가리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만 올해 무게 및 일부 파츠 규정이 변경되면서 선수들의 전반적인 기록이 향상돼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

이번 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진행됐다. 캐딜락은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 메인 관중석에 캐딜락 고객들을 위한 ‘캐딜락 존’을 구성해 현장 관람을 지원했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5월 22일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 ▲6월 11일 인제 스피디움(나이트 레이스) ▲9월 20일 인제 스피디움 ▲10월 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등 4번의 추가 라운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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