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제9차 회의를 개최해 부산의 기초단체장 선거구에 대해 경선방법, 경선후보 등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중앙당의 승인에 따라 이미 단수 후보가 결정된 중구는 최진봉 후보, 강서구는 김형찬 후보, 수영구는 강성태 후보, 사상구는 조병길 후보가 됐다.
영도구는 김기재, 이상호 후보 2명에 대해 당원선거인 50%와 일반 여론조사 50%로 경선이 진행된다.
서구는 공한수, 홍춘호 후보 2명에 대해 당원선거인 50%와 일반 여론조사 50%로 경선이 진행된다.
동구는 김선경(여), 김진홍, 박삼석, 배인한 후보 4명에 대해 100% 일반 여론조사 경선이 결정됐다.
부산진구는 김영욱, 박석동, 정재관, 황규필, 장강식 후보 5명에 대해 예비경선 100% 일반 여론조사로 상위 3명을 선출후 그 3명을 대상으로 본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동래구는 장준용 후보를 단수 의견으로 중앙당에 보고해 중앙당의 의견에 따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해운대구는 김성수, 김진영(여), 박원석, 정성철, 최준식, 최영곤 후보에 6명에 대해 예비경선 100% 일반 여론조사로 상위 3명을 선출후 그 3명을 대상으로 본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금정구는 김재윤, 김천일, 박성명, 최영남 후보 4명에 대해 당원선거인 50%와 일반 여론조사 50%로 경선이 진행된다.
연제구는 주석수 후보를 단수 의견으로 중앙당에 보고해 중앙당의 의견에 따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기장군은 김수근, 정명시, 정종복 후보 3명에 대해 당원선거인 50%와 일반 여론조사 50%로 경선이 진행된다.
남구청장 선거구는 격론 끝에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후보자 추천을 요청하기로 했다.
북구청장 선거구와 사하구청장 선거구에 대해서는 4월 25일 제10차 회의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는 4월 29일~30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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