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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2022 브랜드 앰버서더로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 선정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4.21 09:19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를 2022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벤츠는 각자의 영역에서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으로 최고의 자리에 선 인물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한다. 벤츠 코리아는 박인비 선수가 탄탄한 실력과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량을 발휘해오고 있다는 점을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 이유로 밝혔다.

박 선수는 지난 2016년부터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활동하며 7년째 벤츠 코리아와 인연을 맺고 있다. 지난해 박 선수는 벤츠의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골프’에 참가해 코치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에 참여한 바 있다.

박 선수는 올해도 벤츠의 삼각별 로고가 부착된 옷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게 되며 다양한 외부 행사에 의전 차량을 지원받는다. 또 고객과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벤츠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다방면으로 알릴 예정이다.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박 선수는 현재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1승(아시아 최초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통산 27승(LPGA 21승, JLPGA 4승, KLPGA 1승, LET 1승)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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