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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 ‘장애인 맞춤형’ 공약 약속

김장중 기자 ㅣ kjj@chosun.com
등록 2022.04.19 11:00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조 예비후보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장애인복지관 설립 ▲발달장애인 근로 지원 확대 ▲장애인 활동 지원 추가 대상 확대 ▲중증 독거장애인 24시간 보장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확대를 통한 장애인 이동권 보장 ▲공공기관 무장애 디자인 의무화 공약 등을 약속했다.


조재훈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이동권, 노동권, 생존권, 접근권, 보행권 등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임이 현실임을 감안할 때  보다 진취적이고 보편적인 권리보장 형태의 장애 부문 맞춤 공약이라 할 수 있다”며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위한 격조 높은 오산시를 위한 첫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발표하는 모든 공약을 제정할 때 당사자를 배제한 공약은 이행가능성이 매우 낮아 이후 장애 공약에 대해서는 오산시 지역의 장애계와의 소통으로 세부적인 공약 지원 사업 강화를 빠른 시일 안에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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