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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 “안전한 오산시 만들기 프로젝트” 약속

김장중 기자 ㅣ kjj@chosun.com
등록 2022.04.18 09:22 / 수정 2022.04.18 09:28

시민의 다양한 의견 모아 시민안전 프로젝트 추가 공약 발표하는 더불어민주당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조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조재훈 경기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안전정책과 관련, 각 분야별 안전시스템 1탄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오산환경운동연합에서 주최한 기억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4.16 8주기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음을 깊이 새겨 안전한 오산 만들기에 주력하는 안전 지킴이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배달 라이더 안전교육 지원 조례 제정 ▲24시간 공공 심야약국 확대 ▲교통 보행 안전시설 확대 ▲청소년 금연 교육 이수 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하교 학생을 위한 보행 안전지도사 양성-노인 일자리 사업 연계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4.16 8주기에 맞춰 각 분야별 안전 시스템 구축 1탄 발표에 이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이 모아지면 지속적으로 시민안전 공약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오산시민 누구나 안전 도시 오산 조성 계획을 제안해주면 시민과 다 같이 공약을 만들어가는 ‘내가 만든 오산시 안전 공약’을 발표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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