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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년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 대상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4.15 12:02

가평군이 2022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가평군 제공

가평군는 경기도 '2022년 전년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해 기관표창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됐다. 


경기도는 지역 31개 시·군의 지난해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18개 지표의 세외수입 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이번 대상기관 선정은 전년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뒤에도 군은 우수한 성적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음악역1939에 위치한 어린이 음악놀이터 입장료 수입을 통한 신규세입 발굴 및 자라섬 남도 꽃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명소를 활용한 관광수입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체납관리단을 통해 지속적인 체납자실태조사로 체납자에 맞는 맞춤형 징수기법을 진행,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왔다.


권병천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신규세원 발굴은 지방자치의 소중한 재원이 될 수 있는 만큼 현년도 징수율 제고,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으로 열악한 가평군 재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 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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