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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온라인 재난안전지도 자체 개발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4.15 08:26

공공시설물 안전 정보와 재난 정보를 시민에게 실시간 제공

재난안전지도 화면./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공공시설물 안전 정보와 재난 정보를 시민에게 실시간 제공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재난안전지도를 자체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 재난안전지도는 공단이 관리ㆍ운영하는 주요 공공시설물의 재난발생 일시, 위치, 피해내용(규모) 및 조치사항 등 각종 이력을 비롯해, 재난상황에서의 안전 유의사항과 기후변화로 인한 풍수해 예방 관리 등의 내용을 담았다.


관련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메인창 우측의 ‘자주 찾는 서비스’에 있는 ‘재난안전지도’를 클릭하면 전체 지도로 연결되며, 지도상의 핀(마커 인포윈도우)을 클릭하면 세부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관련 정보들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이해성 공단 이사장은 “자연재난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께서 공단이 관리하는 주요 시설물을 이용하시면서, 혹시 모를 자연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유용하게 대처하실 수 있도록 재난안전지도 제작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0년 9월 개발한 ‘생활안전지도’와 이번 ‘재난안전지도’ 모두 공단 시민안전실과 경영혁신실의 부서간 협업으로 자체 전문인력이 해당 프로그램을 전액 비예산으로 개발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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