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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잃어버린 12년, 부정부패 척결”…박정오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뛴다.

김장중 기자 ㅣ kjj@chosun.com
등록 2022.04.13 14:40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박정오 국힘 성남시장예비후보가 출퇴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박정오 성남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잃어버린 12년을 청산하고 성남시민인 것을, 성남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자랑스러운 성남을 만들겠다.” 


국민의힘 박정오 경기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3일 밝혔다.


7전 8기로 행정고시에 합격한 박 예비후보는 성남과 안산, 평택, 안성시 부시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PRIDE 성남!'을 위한 “3대 피자” 정책을 공약으로 내걸은 박정오 예비후보는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으로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온몸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성남의 지난 12년은 민주당 집권으로 포퓰리즘, 편가르기, 대장동‧백현동‧성남FC 의혹 등 성남시민이 얼굴을 들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좌절과 실망으로 얼룩져 있었다”면서 “철저한 조사를 통한 부정부패 척결로 다시는 이같은 일이 재발치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박정오 예비후보는 “출신 지역이나 진영에 관계 없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대우를 받고 시민 우선 행정을 펼치는 참 일꾼이 넘치는 성남으로 변혁하고, 분당 재건축과 관련해서는 용적률 상향과 기간 단축 등의 제도 개선으로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는 쾌적한 공간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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