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 역량 강화 교육' 실시하고 있다./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주민 참여형 마을 복지 계획과 교육 등을 위해 25개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8일 올림픽기념관에서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100명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참여형 교육과 의사결정을 통해 마을복지계획 실행력을 높이고, 마을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복지계획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마을복지계획의 개념과 사례공유 ▲마을조사와 의제도출 방법 ▲ 마을계획 수립 실행 방법과 기술 등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들로 진행됐다.
시는 상반기 중에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동별 계획에 따라 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잘 살려 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마을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명품 복지도시 안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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