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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역 먹거리 지원사업 대상지 선정… 국비 88억 확정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4.08 09:25

서일준 "거제 먹거리 사업을 통해 거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

서일준 국회의원./의원실 제공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 먹거리 계획 포괄(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지로 거제가 선정되어 이번에 선정된 10개 지자체 중 최대 금액인 국비 87억 8000만원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동 사업은 향후 5년간 추진되며, 농식품부 국비 32억 8000만원과 행안부 지방전환사업 보전금 55억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역 먹거리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내 먹거리를 생산자-소비자와의 연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구축, 먹거리 육성 등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고 부가적으로는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세부사업으로는 △생산자-소비자간의 직거래 장터 개설 △농산물 저온유통체계구축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 △직영매장설치 및 교육·홍보 △과수 분야 스마트팜 확산 △농촌융복합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경남도 문화체육국장 재직시절 거제 대구 수산물 축제 등 지역 먹거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바 있으며, 국회의원 당선 시 차세대 먹거리 발굴을 위한 의정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서일준 의원은 “농식품부가 선정한 먹거리 패키지 사업 선정으로 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 의원은 “먹거리 패키지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부처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거제 먹거리 사업을 통해 거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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