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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음악역 봄 맞이 'Saturday 라이브 공연' 열려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4.07 11:45

가평군 '대표적인 정기 공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시작

가평군 음악역 가평 Saturday 라이브 공연 포스터/가평군 제공

경기 가평군이 봄을 맞아 가평읍 대곡리에 위치한 음악역 1939의 공연 프로그램 가평 Saturday 라이브 공연(이하 G-SL)을 연다. 오는 9일과 16일에 열릴 G-SL은 음악역1939 단지 내 경춘선 기차 인근에서 다양한 무대로 진행된다. 


G-SL 공연은 9일 오후 5시부터 히트곡 '오빠야'의 주인공 신현희밴드의 메인공연과 함께 가평주민이 꾸미는 가평시티즌 무대가 사전공연으로 진행되며, 16일은 남성 중창단 라클라쎄의 팝페라 무대가 오후 6시시부터 진행된다. 


G-SL은 2020년부터 시작된 가평의 대표적인 정기 공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인해 멈춰있던 대규모 야외공연도 병행할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10cm와 옥상달빛 등 유명 뮤지션이 음악역1939 야외광장 특설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공연 관계자는 말했다.

    

공연관람신청 및 음악역 1939 소식을 받기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 '음악역1939'를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한 뒤 관람신청인원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송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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