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21 16:08
롯데하이마트 | 전자제품전문점 부문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1위의 전자제품 유통 전문기업으로 전국 440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LG 및 1,100여 개의 해외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으며 자체브랜드인 ‘하이메이드’도 운영 중이다.
오픈 1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 가전 유통 매장 ‘메가스토어 잠실점’은 매장 내 e-스포츠 경기장 도입, 1인 미디어존, 프리미엄 오디오 청음실 등 방문 고객에게 체험의 기회와 휴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득 채웠다. 지난해 수도권 포함 마산, 창원 등 7개 지역에, 올해는 10개 지역에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8월 오픈한 시흥배곧롯데마트점, 화정롯데마트점을 시작으로 소형 숍인숍 매장 12곳을 체험형 매장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올해는 20여 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상품을 설치 받을 수 있는 ‘익일배송’뿐만 아니라 ‘오늘배송’, ‘2시간퀵배송’, ‘스마트픽’, ‘프리미엄배송’ 등 소비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11개 지역에 직접 운영 중인 서비스센터에서는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무상 클린 캠페인 서비스’와 ‘홈케어 CS 마스터’가 고객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전제품에서부터 매트리스, 주방후드 등 주거공간까지 관리해주는 유료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도 도입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가전제품 구매와 주기적인 관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결합상품 ‘가전 케어십’을 선보였다. 가전제품과 ‘홈케어 서비스’를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며, 제품 A/S 기간 연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백화점 업계 최초로 무인 매장 ‘스마트스토어’ 오픈
현대백화점 | 백화점 부문
현대백화점은 ‘내 일처럼, 가족처럼’을 서비스 아이덴티티로, 고객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청취하고 불만족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객의 의견(VOC)’ 게시판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공개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서비스 현장에서 직접 고객의 시선으로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서비스 VOC위원회’와 실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서비스 만족도 조사’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특히 코로나 19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자 위생•방역 관리 및 서비스 개발에 힘썼다. 발생 초기부터 자체적으로 고위험군 시설(유•아동 시설, 식품관련, 밀폐형•집객형 고객 시설)을 지정해 더욱 강화된 방역 및 예방수칙을 선제적으로 엄격히 적용•관리했으며,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로 비대면 쇼핑의 편의성까지 높였다.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휴대폰을 통해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다음 달에는 백화점업계 최초로 무인 매장인 ‘스마트스토어’의 오픈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연중 상시 기부받는 365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원 순환을 위한 상시 기증 채널과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플라스틱 용기 업사이클과 프라이팬 재활용 캠페인 등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소비자 불만처리위원회’ 세워 고객 민원 체계적 분석
NS홈쇼핑 | 홈쇼핑 부문
NS홈쇼핑은 '고객중심경영'을 경영전략방향으로 대한민국 대표 유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객의 마음으로'라는 강령으로 ‘NS 상품선정위원회’를 만들고 업계 최초로 소비자 단체 전문가를 소비자전문위원으로 위촉 운영 했다. 결과 고객위원을 통해 실제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을 선정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고 소비자전문위원을 통해 보편적인 소비자의 의견까지 수렴해 반영하고 있다.
나아가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불만처리위원회’를 출범했다. 고객의 불만 및 민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도 수립 및 서비스 정책을 결정하기 위한 새롭게 출범한 기구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소비자 불만을 탐색하고 해결하기 위해 10명 중 6명을 외부 위원으로 구성했다. 소비자 정책 의견 제시, 소비자 분쟁해결 및 보상처리절차, 소비자 불만의 타입에 따른 해결책 제시 등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의 역할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한 차원 높이고 있다.
NS홈쇼핑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6회 연속 받았다. 단순 CS 관리가 아닌 서비스, 품질, 배송 등 기업의 전반적 활동 영역에 고객중심경영을 확장한 부분과 회사의 핵심성과지표에 고객만족 관련 지표가 포함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이사는 "고객의 신뢰야말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라며 "한층 더 발전한 고객중심경영으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브랜드 전면 리뉴얼··· 주거문화 새 패러다임 제시
e편한세상 | 아파트 부문
e편한세상은 ‘진심’과 ‘편안함’의 기본적인 주거 가치를 넘어,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주거문화를 선보이고자 2020년 6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e편한세상의 브랜드 철학과 로고의 변화는 물론, ‘전문적 기술’, ‘독창적 디자인’, ‘차별화 서비스’라는 실체를 통해 브랜드 진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e편한세상의 최고의 삶을 위한 혁신 철학은 실제 상품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건설 업계 유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360도 전방위 조사와 빅데이터 통합 분석을 바탕으로 e편한세상만의 기술, 디자인과 철학을 집약하여 스타일, 구조, 마감, 설계까지 차별화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C2 하우스를 탄생 시켜 신규 공급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Creative Living’과 ‘Customizing Space’의 의미를 담은 C2 하우스는 가족 구성원의 성향과 취향에 따라 구조 변경이 자유롭고, 수납이 극대화된 설계가 특징이다.
또한 e편한세상은 지난해 12월에 통합 리뉴얼을 통해 총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경험 공간, 드림하우스를 공개했다. 소비자가 꿈꿔온 환상이 실현되는 가장 완벽한 집을 구현한 ‘드림하우스’는 기존 주거 공간의 개념을 깨고 자유로운 배치와 연출이 가능한 여러 타입의 유닛을 비롯한 e편한세상의 새로운 조경 철학을 경험하는 공간인 ‘드포엠 가든(dePOEM Garden)’을 선보인다. 더불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하는 10m 길이의 멀티미디어 공간 ‘드리밍 터널’,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와 기술력을 소개하는 시뮬레이션 영상 체험존 ‘드림하우스 프리쇼’, 총체적인 브랜드 경험이 어우러진 소셜 공간 ‘드림 라운지’ 등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DL이앤씨 콘텐츠플래닝 김윤전 담당임원은 “’드림하우스’를 통해 꿈꿔왔던 집에 대한 환상이 실현되는 공간과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81년 역사의 DL은 기존 대림산업에서 지주회사인 DL㈜를 중심으로 크게 건설과 석유화학을 양 축으로 하는 지배구조로 개편하며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문화·리빙·뷰티 다 갖춘 세종 최중심 복합상업시설
세종P4 라라스퀘어 | 라이프테인먼트 상업시설 부문
‘세종 라라 스퀘어'는 대지면적 11,990.00㎡에 9,405.88㎡의 건축 면적을 자랑한다. 지하 4층에서 지상 12층 규모로 복합상업 시설과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정부종합청사와 행정기관들이 밀집해있는 나성동에 위치하고 아름다운 외형을 가진 상업시설 기능뿐만 아니라 세종의 명소 최중심에 있다. 세종의 다양하고 멋진 라이프 스타일과 환경 사이에서 문화, 리빙,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전반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지하 1층은 점포 특성을 고려한 유원·오락시실이다. 지상 1층은 로맨틱한 유럽의 감성을 뽐내는 카페 테라스 거리, 지상 2층은 도시상징광장 조망을 활용한 음식시설, 지상 3층은 대형 프랜차이즈 식음 시설과 판매시설을 갖춘다.
지상 4층은 공연장과 연계할 카페형 식음 시설과 이·미용 관련 시설, 지상 5~6층은 체험형 교육시설과 고액 클리닉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서 가장 유용한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제공할 전망이다.
국내 건축사무소 중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하며 세계에 우수한 디자인 실력을 알리고 있는 삼우종합건축사 사무소와 에이모듈 건축사 등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사 사무소가 설계를 맡아 눈길을 끈다. 이들은 세련된 건축미와 미래형 복합상업시설의 기능을 가진 건축물로 탄생시켰고, 이 부문에서 전문가들의 호평으로 라이프테인먼트 상업시설 부문 대상을 받았다.
현재 분양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 18블럭에 위치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라 스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전화도 운영 중에 있다.
페라리에 엔진오일 공급··· 14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쉘 힐릭스(Shell Helix) | 엔진오일 부문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에너지 및 석유화학 분야를 주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취쉘그룹의 일원으로 국내에서 60여 년간 윤활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Kline & Company의 Global Lubricants Industry(글로벌 윤활유 산업) 2020 Report에 따르면, Shell Lubricants(쉘 윤활유)는 14년 연속 세계판매 1위(2019년 기준)를 달성했다.
쉘 힐릭스 울트라는 40년간의 연구개발과 3,500개의 특허를 통해 완성된 천연가스를 순도 99.5% 기유로 만든 ‘쉘 퓨어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엔진 오일로 엔진 내 마모 발생 시 자율 복원 보호막이 형성돼 엔진을 더 강력하게 보호해서 차량이 최상의 엔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쉘 힐릭스는 페라리 F1 팀과 엔진오일 분야 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페라리/마세라티, BMW, 크라이슬러에 엔진오일을 공급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BMW의 순정 엔진오일 공급사로 선정된 후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한국 등 약 140여 개 국가에서 엔진오일을 공급하고 있다.
2020년 10월부터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쉘 힐릭스 출장 서비스’와 엔진오일 교환 후에는 무상으로 차량 실내를 방역 소독하는 ‘쉘 힐릭스 케어’를 시행하고 있다.
제품 사용 후 엔진에 이상이 발생한 경우 주행기간 1년 또는 보증거리 최대 15,000km까지의 차량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의 수리비를 보상한다. 한국쉘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와 기회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프리미엄 간편식 ‘퍼스트 클래스 키친’ 선보여
파리바게뜨 | 베이커리 부문
파리바게뜨는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론칭하며 식사용 제품군 강화에 나섰다.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셰프가 만든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외식 메뉴에 베이커리 역량을 접목한 다양한 가정 간편식 제품 라인업이다.
파리바게뜨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주요 요리에 해당하는 ‘메인 디시(main dish)’ 7종과 에어프라이어로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 6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된다. ‘메인 디시(main dish)’는 육즙이 풍부한 두툼한 함박스테이크,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 각종 채소를 더한 ‘함박 스테이크 라이스’, 부드럽고 고소한 로제 파스타에 로스트 치킨과 새우, 치즈 등을 넣어 조화로운 ‘치킨 & 쉬림프 로제 파스타’, 감칠맛이 살아있는 토마토 파스타에 깊은 풍미의 소시지를 듬뿍 넣은 ‘나폴리탄 토마토 파스타’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홈쿡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도 내놓았다. 토종유산균 4종과 토종효모를 혼합 발효한 ‘상미종(上味種)’을 사용해 더욱 쫄깃한 사워도우 스프볼에 생양송이를 다져 넣어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밀키트 ‘양송이스프&브레드볼 키트’, 우리 자연에서 얻은 토종효모로 발효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미니 토종효모 바게뜨’, 바삭한 페스츄리 안에 다섯 가지 베리류를 넣은 ‘믹스베리 페스츄리’와 기존 미니 베이커리류 제품으로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R&D와 시장 조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사용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켓배송·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로 큰 호응 얻어
쿠팡 | 이커머스 부문
2010년 7월 창립한 쿠팡은 2014년 ‘로켓배송’으로 대표되는 리테일 사업과 함께 2015년 국내 이커머스 기업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최대 이커머스 사업자가 됐다.
특히 2018년 로켓와우클럽 멤버십서비스는 무료배송, 30일 이내 무료반품, 로켓배송·신선식품 새벽배송·당일배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쿠팡은 미국 기술·경제 전문매체인 패스트컴퍼니가 꼽은 ‘2020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아태 지역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쿠팡은 전국 각지에 물류환경을 설계하는 엔지니어, 지역특산물을 발굴하는 브랜드매니저, 물류센터 근무자, 직접고용 배송직원인 쿠팡친구(구, 쿠팡맨) 등 다양한 직군의 인력을 운용한다. 가장 좋은 물건을 가장 쉽게 골라 가장 빠르고 친절하게 배송한다는 혁신적인 이커머스 사업모델 ‘다이렉트 커머스’는 이러한 인적 인프라와 앞선 기술력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 쿠팡은 빅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의 구매량과 위치를 예측해 최적의 입고 및 보관체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배송기사에게 최적의 배송구역, 배송수량, 배송경로를 알려준다. 또 국내 유일의 랜덤 스토우 방식을 도입, 소량의 다품종 보관과 다품종·소량주문에 최적화된 물류시스템도 구축했다.
쿠팡은 배송직원들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품 소분 작업자는 따로 고용하는 등, 파격적인 처우 및 근무환경 제공으로 혁신적인 물류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며 직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지역농산물의 체계적인 생산관리부터 수출지원까지… 안동시
안동사과·안동산약 | 농산물공동브랜드 부문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05년 정부의 지역특구법에 따라 농산물 특구 1호로 지정받았다. 안동시는 배수가 잘되는 사질토양과 물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산약(마)재배의 최적지이며, 비옥한 토질과 풍부한 일조량, 일교차가 큰 지리적 여건으로 당도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이 우수한 사과재배에도 최적지이다.
안동시는 2007년 특허청에 안동사과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고 과원갱신사업, 산지유통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안동사과의 규모화와 품질 규격화, 가격경쟁력 높이기 및 수출에 힘썼다. 그 결과 안동사과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글로벌 브랜드화에도 성공했다.
안동시는 2009년 특허청에 안동산약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도 등록했다. 2019년 기준, 안동시의 509ha에서 800여 농가가 연간 7천 톤의 안동산약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전국 산약 생산량의 약 70%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안동시는 분말, 음료, 차 등 약 100종류의 마 가공품도 생산 및 수출하고 있다. 안동산약은 사포닌, 뮤신, 아르기닌, 콜린 등 약용성분이 높고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의 필수 영양성분이 포함된 알칼리성 건강식품이다. 오장을 보호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등 기억력 상승과 식욕부진에도 효과가 좋아 사이버 안동장터, TV홈쇼핑, 온라인 등을 통해 꾸준히 주문 판매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안동사과와 안동산약의 생산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블록체인 기반 부산 시민을 위한 전자지갑 'B PASS'
B PASS | 블록체인통합서비스 부문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블록체인 통합서비스인 'B PASS'를 출시하여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블록체인을 체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B PASS’는 핵심기술인 ‘블록체인(Blockchain)’, 주체인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핵심기능인 ‘패스(Pass)’의 의미를 담고 있다.
‘B PASS’는 복잡한 절차 없이 비대면 신원증명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다양한 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에는 분산신원증명기술(DID)을 활용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부산 시민을 인증하는 부산시민카드, 모바일 도서관 회원증, 부산시청 방문증을 모바일로 비대면으로 발급하는 부산시청방문증, 다자녀자격 인증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발급 받는 가족사랑카드 등의 공공서비스를 비롯하여 물류, 관광, 공공안전, 금융 분야의 특구사업들을 ‘B PASS’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도 ‘B PASS’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2019년 8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출범식 이후, 1년 여간 물류, 관광, 공공안전, 디지털바우처 등 4개 특구사업을 추진하였다.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인 B PASS를 추진하여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블록체인 통합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1인 1전자지갑을 사용하는 것이 목표”라며, “스마트폰 하나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특구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민간과 협업하여 ‘블록체인 도시, 부산’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기반 AI 특별도시 선포로 급변 사회 대응 위한 시민역량 강화
오산시 | 교육도시 부문
오산시는 2010년부터 시정의 핵심 정책을 ‘교육’이라는 틀 안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교육도시라는 브랜드로 공교육을 넘어 평생교육의 대표도시로, 더 나아가 도시 전체가 마을교육공동체로서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의 길을 여는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오산시는 세교2지구 택지개발지구 내 2023년 개교를 목표로 AI 특성화고(가칭 세교소프트웨어 고등학교)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15학급 300명 정도의 학생을 수용하고 소프트웨어개발과와 임베디드SW과, 정보보안과 등 학과를 갖추고 기숙사까지 겸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짊어질 미래교육의 산실로 구성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AI교육 및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교육 증가에 따라 학교 현장 내의 스마트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학교 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2020년 시범학교 6개교 지정에 이어 향후 오산시 전체 학교로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경기도 정책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사업비로 특별조정교부금 40억을 확보해 AI활용 기업보육시스템 지원을 위한 T.E.G(Tech & Education village Growth Campus)캠퍼스를 조성하고 2022년 개관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021 소비지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AI중심 미래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우리 아이들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미래역군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