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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Y, 이타와 메타버스 · NFT 개발사업 MOU 체결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3.31 12:28

영화제 기간 메타버스로 영화제 즐길 수 있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영화제를 통한 부산 영화축제 글로벌 발전 기대

협약식./BIKY 제공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이타와 메타버스 및 NFT 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영화페스티벌 콘텐츠를 활용, 현실과 가상세계를 접목시킨 메타버스 영화제를 운영 및 개발하는 등 다각적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콘텐츠는 BIKY의 경쟁부문 “레디~액션!”을 비롯한 ‘포스터그림 전시’ 및 옥외 광장에서의 각종 ‘트레일러 상영’ 등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할 예정이며 현 해운대 센텀 소재 영화의전당을 메타버스로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화 BIKY 집행위원장은 “BIKY가 이번 이타와 업무 협약을 계기로 메타버스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NFT 등 다양한 미래 사업과 유기적 연결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 된다”고 했다.


이타 박성호 대표는 "BIKY와의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기업으로써 ㈜이타의 메타버스 개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17회 부산국제어린청소년영화제는 오는 7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해운대 센텀 소재 영화의전당 및 부산 북구와 중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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