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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답이다, 정체된 오산 발전 갈증 해소”…문영근 민주당 예비후보, 오산시장 출마 기자회견

김장중 기자 ㅣ kjj@chosun.com
등록 2022.03.30 13:21 / 수정 2022.03.30 13:47

‘오산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문영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김장중 기자.

“정체된 오산 발전에 대한 갈증 해소로, 젊은 도시 오산을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고자 합니다.”


문영근(60, 전 시의원) 경기 오산르네상스포럼 상임대표가 30일 오전,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대표는 “오산 출신으로서 지금까지 오산의 발전과 오산 시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노력하고 행동을 해 왔다”면서 “시민에게서 답을 찾는 오산시장이 되어 오산만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문영근 예비후보는 이날 장기적으로 오산만의 가치를 만들 수 있는 미래 적합형 정책으로 ‘시민 중심의 ECO & AI city, 오산’을 만들기 위한 6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운암뜰을 오산 AI밸리로 조성하는 4차 산업 중심의 경제 도시와 오산IC에서 초평동을 잇는 ‘경부선 철도 횡단 고가도로’ 추진 및 GTX-C 노선 연장과 오산∼동탄을 연결하는 트램 조기 착공 등을 문 예비후보는 약속했다.


또 오산을 오산천을 중심으로 한 생태관광도시 조성과 시민이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와 사람이 중심이 되는 AI 교육도시 구현 등 사람이 존중을 받는 복지 도시 건설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문영근 예비후보는 “지역의 젊은 청년 인재들을 육성해, 젊은이들의 꿈과 비전이 넘치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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