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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그램 신제품 출시 맞춰 이색 체험 공간 운영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2.03.29 11:00

모델들이 LG 그램 가운데 처음으로 외장그래픽 카드 등을 탑재한 LG 그램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LG전자 제공

LG전자가 더 강력한 성능의 LG그램 신제품 출시에 맞춰 내달 10일까지 서울 강남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이색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LG 그램 가운데 처음으로 외장그래픽 카드 등을 탑재한 LG 그램(제품명: 17Z90Q, 16Z90Q)을 비롯해 ▲투인원(2in1) 노트북 LG 그램 360 ▲게이밍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온택트 환경에 최적화 된 LG 일체형 PC 등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제일 먼저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미라매트릭스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 기능은 LG 그램에 탑재된 카메라가 사용자의 얼굴과 시선을 감지한 후 인공지능(AI) 분석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면 화면을 잠그고, 뒤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화면을 흐리게 만들거나 경고 메시지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또 별도로 조성된 포토존과 영상 편집공간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면 LG 그램 신제품을 이용해 편집한 짧은 영상이나 포토카드도 받을 수 있다.

게이밍 체험존에서는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과 명품 입체 음향을 제공하는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 등으로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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