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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품은 관광도시 ‘안성’”…전국 대표 도시로 힘찬 ‘돛’ 올려

김장중 기자 ㅣ kjj@chosun.com
등록 2022.03.28 14:19

지역 5개의 핵심 호수와 4개의 연계 호수 자원화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천변 결갤러리 인근에서 ‘안성시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가 지역의 고삼과 금광·칠곡·용설·청룡 호수 등에 대한 합수식을 지난 26일 열고, 전국을 대표하는 호수 관광도시로서의 힘찬 돛을 올렸다.


시는 지난해 9월 핵심호수 5개와 연계호수 4개를 관광 자원화하는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핵심 호수 가운데 고삼과 금광, 칠곡호수에 대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각 호수별 세부 사업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그리고 실시설계까지 용역을 통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열린 ‘안성시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 출범식’은 앞으로 안성시를 대표하는 자연, 호수와 관광지를 연결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호수 관광도시 안성을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호수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면서 “호수 대표님들이 지역민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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