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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사회복지관 별내지역 취약·소외계층 위한 '돌봄 서비스·나들이' 협약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3.25 15:04 / 수정 2022.03.25 15:05

남양주 별내면·동 지역 '소외계층 30가구' 대상 추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가 MG별내새마을금고와 ‘돌봄 서비스·나들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하고 있다./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 사회복지관은 24일 MG별내새마을금고와 지역 취약·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나들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는 지역 이웃을 위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남양주 별내면·동 지역 소외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나들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봉사자와 돌봄 가구를 1:1로 연결, 월 1회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꾸러미와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주거 환경 및 생활 실태 조사 등 나들이 돌봄 사업을 지원한다.


MG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은 "지역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위해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소외계층을 위해 돌봄 사업에 힘써 주시는 MG별내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MG별내새마을금고는 지난 2011년부터 소외계층의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나눔 물품 지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학습 환경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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