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의 주차장을 공유하는 협약식 체결 모습./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가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의 부설주차장 공유해 공동 사용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구리시에 따르면 고유시설 협약식은 구리시 갈매중앙로 86 일대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부설 주차장 총 60면 중 직원용 16면을 제외한 44면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리지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주차장을 평일은 야간 오전 8시 부터 오후6시 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24시간 개방하기로 했다.

공유주차장 운영 및 관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가 담당하고 이번 협약으로 구리시 지역 유관기관  최초의 공유주차장을 공동사용하는데 협의했다.

구리시는 앞으로 지역 유관기관 부설주차장과 연동해 개방을 고유하는 협의를이어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공유주차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공유 주차장을 개방에 햡의해준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의 결정에 감사마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유주차 문화를 확산을 시는 협의를 계속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도 공유주차장 사업 확대에 동참해 이를 위해 구리시청 등 관련 공공기관 11개소 주차면 1118면을 평일 야간 및 주말에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