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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 울진 산불 이재민 성금 전달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3.22 16:21

구리농수산물공사 전경/공사 제공

구리농수산물공사가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울진군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임직원 성금 259만원을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리시와 공사 등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들은 지난 2019년 울진군을 방문해 농수산물 유통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지자체 간의 유대를 강화한 바 있다.


김성수 사장은 "구리도매시장은 오징어 등 신선한 수산물을 출하하는 울진군의 산불 피해에 대한 안타까움을 접하고 임직원들이 정성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산불로 소중한 터전을 잃으신 울진군민들께 어떤 말이 진정한 위로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구리농수산물공사 임직원들의 정성이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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