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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기업 ESG 경영 인식 공감 및 활성화' 토론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3.22 16:06

기후 대응 대한과 환경,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조하는 ESG경영'이 대기업 중심 확산

구리시가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 참석자들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중소기업체간 ESG경영 지원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RE100 등 기후 대응에 대한 환경,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강조하는 ESG경영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22잏 시에 따르면 점차 중소기업에서도 ESG경영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지역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토론회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는 ESG코리아 신윤관 이사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임종빈 정책실장이 ESG에 대한 이해, ESG기업 경영의 의미, 현 실태, 지자체의 역할과 중소기업 ESG경영 교육 및 컨설팅 지원, ESG경영 가이드라인, 지원 조례 제정 등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사장, 윤준현 사회적경제협회 회장,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조병철 사무국장, 경제인연합회 김영창 대표, 서석열 중소기업대표가 열띤 토론회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기업의 필요한 생존 전략 올바른 ESG경영을 이해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의 ESG경영을 위해 국가, 지자체 등 함께 기업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원 필요 제시 기업 스스로도 ESG경영을 위해 적극 실천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좌장을 맡은 안승남 시장은 "아직까지 ESG경영은 생소한 부분도 있지만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핵심 요소로 시는 ESG경영 확산과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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